안녕하세요! 극동 아버님 어머님.
지난 한 주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새해가 밝고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 저런 계획과 준비로 마음도 몸도 바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육관에서도 우리 자녀들에게 보다 낳은 교육을 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방학동안 아이들이 많이 나태해지거나 게을러지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항상 아이들이 부지런하고 근면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저희 체육관에서 실시할 인성교육의 주제는 바로 <집중 集中 Focus>입니다. 저희는 어린이들에게 ‘집중’이란 “정신을 한 곳으로 모으는 것, 자신이 하는 일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신경과 정신을 한데로 모으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평소 우리 마음속에는 ‘할 일은 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어.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도 해야 되고, 운동도 해야 할 것 같고, 그동안 못했던 공부도 해야 할 것 같고, 집안 정리도 해야 할 것 같고, 아이들과 좀 더 시간도 보내야 할 것 같고.......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부족하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막상 우리의 하루를 돌아보면 바쁜 마음보다는 게을러지는 몸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대충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그냥 하루가 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생각하고 마음먹은 대로 이런저런 일을 하고 난 다음에는 뿌듯하고 보람찬 느낌으로 하루를 마감할 수 있습니다. 그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집중>을 하느냐, <집중>하지 못하고 대충 했느냐에 차이가 아닐까요?
우리가 <집중>할 수 있는 일은 우리가 아주 좋아하는 일들일 것입니다. <집중>하기 어려운 것은 좋아하지는 않지만 해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하는 일들일 것입니다.
어린이들의 경우 좋아하지 않는 일에 <집중>을 시키는 것은 더 어려운 일입니다.
어린이들의 집중력은 그 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에 잘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어린이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주위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 체육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거움과 호기심, 스스로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집중>은 어린이들의 능력을 2배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아이들이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습니다.
가족 간에 의미 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2007년 1월 22일
극동1체육관 관장 한재형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