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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의 글] 해결이 안 되는 고민
조회 : 1403    작성자 : 관장님  
해결이 안 되는 고민
어떤 형제가 있었다.

동생이 심각한 고민이 있다면서 들어달라고 했다.
흔쾌히 그러자고 승낙한 형에게
동생은 이야기를 시작했다.

동생이 고민을 얘기하면,
형은 긍정하면서
어떻게 하면 해결을 할 수 있을지를 말해주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이야기가 한 시간,
두 시간을 들어도 끝이 나지 않았다.

고민에 잠겨야 했던 형은
갑자기 두 사람 앞에 놓인 컵에
물을 붓기 시작했다.
물이 가득차게 컵을 가득 채웠다.
그러자 동생이 하던 이야기를 겨우 멈추었다.

"형님, 왜 내 얘기는 들어주지 않고 물만 붓는가?"

"지금 자네가 이 컵이랑 같은 상태야
자신의 생각으로 꽉 차서
다른 사람이 어떤 해결책을 내놓아도 듣지 못해
그러니 아무리 내가 이야기를 들어주어도
해결이 안 되는 거야"

- 고영우 (새벽편지 가족) -



고민은 차면 찰수록 더욱 증폭되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일 때
점점 작아집니다.
작성일자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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